BAPS Shri Swaminarayan Mandir

하늘이 짠득 흐린날

BAPS Shri Swaminarayan Mandir 라는 곳을 찾았다 (이름 참 길다).

휴스턴 남쪽 슈거랜드 지역의 Stafford 라는 곳에 있으며 지역에서는 나름 유명한 곳이란다.

힌두교의 분파 중 스와미나라얀 종단의 temple이다.

힌두교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인도의 어디에 와 있는 듯 한 분위기의 건축물에 신기함을 더해준다.

텍사스에서 가장 큰 곳이고 28개월 동안 33,000 조각의 손으로 조각한 이탈리아 대리석과 터키 석회석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종파는 신전 짓는 것을 중시하고 자신들의 경전에 따라 짓기 때문에 어딜 가나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며 미국에는 애틀란타, 시카고 등지에도 있단다.

힌두교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인도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할 만큼 인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종교적인 것은 관심대상이 아니니 제외하고, 암튼, 내부를 들어갈 순 있으나 사진은 찍을 수 없고 건물 공간도 방문자에게 허락된 일부만 볼 수 있으니 그냥 외부 건축물만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www.baps.org/Global-Network/North-America/Houston.aspx

BAPS Shri Swaminarayan Mandir, Houston

힌두교도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겠지.

생김새가 다른 사람이 와 있으니 모두들 쳐다본다.

처음 보는 이색적인 건축물에 신비로움이 더해진 방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