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출장이 될 듯한 동부 출장 버팔로와 시러큐스를 들러야하는 Audit 일정이다. 다른 업무와 달리 Audit은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여유가 없다. 이번에는 2일을 버팔로에 있는 업체, 하루를 시러큐스에 있는 업체를 해야한다. 버팔로에서 사러큐스까지는 3시간정도를 운전해야 하는 거리라 이에 따른 부담도 같이 생긴다. 휴스턴에서 시카고를 거쳐 버팔로에 도착해 이틀의 일정을 마치고 밤늦게 시러큐스에 왔고 하루의 미팅을 잘 마쳤다. 늦게 끝났지만 다행스럽게 해가 아직 넘어가지 않아 다운타운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부했던 시러큐스 대학을 잠시 들렀다. 시러큐스는 인구 14만명 정도의 작은 타운으로 180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시기에 개통된 운하와 철도를 바탕으로 발전하기 시작해서 주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