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의 업무는 거의 대부분이 다른 사람, 부서와 협력하여 하는 것이다. 이건 기본이자 모든것이라 보면 된다. 생활을 하다보면 소통이 안되요, Communication이 안되요 하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이 주제를 한번 써보려고 한다. Communication의 어원을 보면 "Communicare" 라는 나눔, 공감, 공통이라는 것에 있다. 이걸 잘 생각해보면 소통이라는 것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일방적이 아닌 쌍방적이어야 하는게 소통이다. 그런데, 언어가 같다고 소통이 잘 될까? 문화가 같다고 소통이 잘 될까? 조직적인 문화가 강한 한국 사회의 경우엔 이 소통을 말 잘듣는 것, 하라는데로 잘 하는것, 내 의견을 말하고 그것에 따라와야 하는 것 같이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국 기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