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주일 저녁 금요일 오후 야드 잔디 깍기는 했고, 문제가 생긴 drive way 잔디쪽은 배수통로부터 다시 만드려고 아예 다 파놔서 여유가 있었다. 토요일은 내내 뒹굴거리면서 여유를 부렸고, 주일 오전 예배를 다녀오고서도 충전을 위해 쉬었다. 계속 재택근무를 하다 다시 출근하려니 출퇴근만으로도 피로도가 상당한데 쉼을 가지는건 좋다. 그리고, 저녁, 1층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내려다보니 이렇게 앉고 누워서 애니메이션을 보고있다. 월요일 학교가려면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있는게 좋은가 보다. 와이프는 교회 모임에서 선물로 부탁받은 캘리그라프를 완성하기 위해 오랜만에 붓을 잡았다. 낙인까지 찍어야 완성된다면서 급하게 도장까지 만들었고... 한국에서 자주 가던 필방에 종이, 도장 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