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는 1975년에 미국에서 여행용 Suitcase와 Bag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해 지금도 직장인들 사이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투미라는 브랜드를 처음 안게 일본에서 공부하던 시절.. 집에서 학교로 매일 오고가는 전철속에서 일본 직장인들이 많이들 가지고 다니는 걸 보고 알게되었다. 투박하지만 튼튼하고 실용성있게 보였었는데 나름 이름있는 브랜드라 가격도 만만치 않다. 눈으로만 보고 있다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가 회사생활을 하는 중 드디어 구입했더랬다. 한국에만 나오는 에스프레소 라인의 backpack. 출장 나가는 길에 면세점에서 구입한 가방을 잘 들고 다녔다. 이 가방을 2016년 미국 플로리다 출장길에 렌터카를 털리는 사고로 분실... 소중한 추억들이 담긴 가방을 잃어버린 충격이 상당했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