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kkeien을 돌아보고 숙소로 가는길 조금 돌아서 히로시마 성까지 갔다. 히로시마의 상징인 곳으로 삼각주 형태의 히로시마 구내에 성을 구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1371년에 히로시마에 대한 기록이 있다고 하고, 역사시간에 들어봤던 가마쿠라 막부시대로 올라가 그들만의 리그를 벌이다 영지를 확대하고 결국엔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된다. 일본 전국시대 여전히 대립하고 자신의 지위를 강화하고 연합하고 싸우는 것을 지속하는데 우리가 잘아는 임진왜란의 원흉 도요토미가 일본을 통일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되자 지금 흔히 보는 일본의 성 (천수각 등) 형태가 퍼지게 된다. 1589년 축성이 시작되어 1591년 미완성임에도 공사를 계속진행하면서 입성한다 (지반이 약해 난공사였다고 한다). 준공 기록은 1599년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