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3주가 지나는 시기에 학교에서 하는 open day 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큰아이, 막내 학교를 했었고 오늘은 마지막 둘째의 중학교 open day이다. 오후부터 학교내 Pep Rally와 겸해서 진행되어 food truck까지 설치된 꽤나 큰 행사였다. 주차장에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우리는 둘째의 Bell schedule을 따라 class와 담당 선생들을 만나는 시간에만 참석... 중학교는 New comer class를 따로 운영한다. 우리처럼 처음 미국에 온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정규 교과목과 같은 과정이지만 느리고 천천히 그리고 쉽게 설명하고 영어에 익숙해지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둘째는 Choir, Science, Math, P.E., Social 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