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 학년이 시작한지 벌써 두달이 넘었다. 영어는 아직 어려워하지만 학교 생활은 적응을 다 하고 매일매일 수업을 따라가고 있다. 이번주 둘째가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 쑥스럽게 내민 두장의 종이가 있었다. 하나는 Certificate of Excellence & Honor roll 중, 고등학교는 6주를 한개의 run으로 총 6개 run을 진행하는데 1st 6주 run이 9월 3주차에 끝났다. 그 run을 하면서 quiz, test, homework, classwork 등 각 과목들의 진행도를 평가하는데 둘째 class에서 두명이 이 상을 받았단다. 이번 run에서 우수상을 받은거고 honor roll에도 올랐다는 얘기란다. 한국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기였고 그마저도 한달 반정도만 다녔으니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