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다닐 고등학교 신입생 (9학년)을 위한 fish camp가 열렸다. 등록할 때 안내를 해주었는데 처음엔 낚시 캠프가는 건 줄 알았다는.... 알고보니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OT와 환영식 같은 행사이고 신입생을 Fish라고 부른다. 2018학년도에 입학한 9학년이 980명이랜다. 스케일이 장난아니다. 여긴 고등학교 메인 Gym 학교 상징이 머스탱이라 어딜가나 이 머스탱이 떡하니 붙어있다. 입학하는 신입생들을 한쪽에 모아준다. 반대쪽엔 함께 온 가족들이 앉고 시간이 되면 행사 시작 밴드가 분위기를 유도한다. 스포츠 행사나 분위기가 필요한 행사에 항상 와서 리딩해주는데 이날도 마찬가지로 흥겹고 즐거운 연주를 해주었다. Fine art 관련 클래스중에서 빡세기로 유명한게 밴드란다. 미드나 영화에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