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셨던 그랜드 티턴을 뒤로하고 옐로우 스톤 남쪽 지역을 지나 숙소인 Canyon Village로 들어왔다.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은 와이오밍, 몬태나, 아이다호 주에 걸쳐 있는 8,983 km2 면적의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미국인들이 가고 싶고 좋아하는 국립공원 랭킹 top 5에 드는 곳이다.워낙 큰 공원이라 숙소는 공원안에 있는 숙소를 잡는게 좋다.그렇지만 제한적이고 오픈하는 기간도 여름시즌이다 보니 경쟁이 치열하고 예약을 오픈하는 시기에 맞춰 해도 간신히 구할 수 있으며 가격도 물론 비싸다.우리도 작년 11월 오픈하는 시기에 맞춰 예약을 시도했음에도 원하는 곳을 잡기 어려웠다 (이 숙소들은 드물게 예약을 하고 바로 결재를 하지만 일정기간 전에 취소를 해도 100% refund가 되기 때문에 일단 잡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