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뜨거운 날 텍사스가 자랑스러워 하는 알라모가 있는 샌 안토니오를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우리집에서 3시간여 거리 와이프가 일인 일버거를 외치며 찾은 in n out (샌 안토니오에 몇개 매장이 있다. 휴스턴엔 없는데)... 2시간을 오직 직진만 하는 freeway를 달려 점심을 먹었다 (햄버거 먹을라고 두시간). 점심먹고 알라모와 리버워크를 걸어보러 30여분을 더 달려 주차장에 파킹. Public parking이나 개인이 만들어놓은 곳에 세우는데 사람이 돈을 받으면 좀 더 비싸고 파킹 머신이 있으면 좀 저렴하게 나온다. 우리가 세운곳은 10분정도 걸어야 하는 곳으로 8시간에 $4 정도하는 곳인데 결재하려는 순간 다른 사람이 나간다고 티켓을 주고 갔다. 시간도 저녁까지 남아있는 것으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