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거릿 미첼이라는 작가의 유일한 작품인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유명한 영화이다.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많고 남부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American civil war와 노예제 등 여러 이슈들이 제기 되었다. 물론 그때의 시대적 배경과 지금의 상황은 큰 차이가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되겠다. 원작과 영화의 배경은 거의 남부의 중심인 애틀란타 쪽이다. 근데 뜬금없이 아칸소에서 이 영화얘기가 나오는가 하면 바로 오프닝에 나오는 한장면 때문이다. 유명한 음악인 Tara's theme 와 함께하는 2분30초정도의 인트로 영상에 짧은 한컷 수준으로 작은 방앗간이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리틀락 근교에 있는 Old mill 이라는 곳이다. 영화를 보지는 않았으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