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들이 계속 생기면서 더불어 일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엔 Pump 구동을 위한 스팀 터빈이 있는데 선정된 업체의 평가를 위한 quality audit에 동행했다. 목적지는 Pittsburg (펜실베니아) 근교이다. 비행기로 3시간 거리로 다행스럽게 직항이 있다. 하루 미팅을 위해 편도 이동에 하루씩을 더 써야해서 3일간의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다. 출발하는 날의 루틴 공항 - 장기 주차 - 셔틀 이동 미국내 출장을 다니는 사람들의 기본 패턴이다. 택시나 우버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 내차로 움직인다. 주로 이용하는 장기 주차장인 Ecopark 2 는 전체가 커버로 되어있다. 3시간까지는 $4.62, 24시간까지는 $6.47 의 주차료를 낸다. 3일간의 출장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