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을 이용하다보면 항상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 중의 하나가 CBP 이다.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으로 세관 및 국경 관리를 하는 곳으로 공항에서는 출입국관리, 세관, 보안 검색으로 만나게 된다. 항공사 멤버쉽이나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을 이용하거나 할 때는 이 보안검색을 빨리 받을 수 있는 패스트 트랙이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이용하기 힘들다. 일반 이용자들이 보안 검색을 빨리 통과하도록 미리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TSA Pre, Trusted Traveler Programs이다. 이것은 보통 미국내선을 이용할 때 유용하지만 아쉽게도 미국 시민권자, 미국 국적자, 미국 영주권자에게만 해당된다. 발권하고 탑승구역으로 들어갈 때 받는 보안검색에서 T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