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나 미국이나 회사에 있어도 대부분은 전체적으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떤 변화가 있고, 어디에 집중하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기 어렵다.
매니저 레벨이 아닌 이상에야 거의 자기 일에 집중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워낙 그런쪽에 관심이 없기도 하다.
그렇지만 주기적으로 CEO와 top management가 주관해서 직원들에게 회사에 대한 현황을 공유해준다.
요즘엔 한국회사들도 이런거 하는 듯 싶다.
글로벌로 퍼져있기에 본사에서는 미팅룸에서 각 지역에 있으면 teleconference로 접속해서 본다.

작년 실적은 꽤 준수했고 1Q 현황을 기준으로 올해 전망도 나쁘지 않다.
기본 샐러리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미국 회사라 이 실적은 추가 보너스와 관련되는 모두가 다 관심가지는 부분이다.
우리는 일정 레벨 이상의 직원들에게 각각 target bonus plan을 적용한다.
회사 실적과 개인 평가에 따라 매년 이 target bonus를 추가적으로 받게 되기에 때문에...
대형 프로젝 현황, 수주 상황, 올해 주요 고객 및 프로세스 unit에 대한 현황, 조직 변화 와 근속기념으로 진행되었다.
프로젝은 항상 바쁘고 사업 확장으로 small EPC와 modular 가 큰 변화이지만 내가 하는 front end engineering은 큰 변화는 없다.
근속 기념은 5년단위로 하는데 이번엔 5년부터 50년까지 있었다.
지난번엔 45년 근무한 분을 봤는데 이번엔 50년 넘사벽이다.
내 삶만큼 여기에 있었다는 얘기인데 내가 일해봐야 20년인데 참....
주기적으로 하는 이런 미팅은 정보 공유와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하는 좋은 요소이다.
더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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