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th ceremony 4

Oath Ceremony Scheduled

미국에 살면서 신분으로 고생하지는 않았고 영주권자 외국인이지만 일부 제한을 제외하면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살고 있다.거주민이지 미국 시민은 아닌지라 주기적으로 USCIS라는 이민국와의 업무는 피할 수 없다.주소 변경이나 10년 기한인 영주권 카드 갱신할 때 정도만나게 되는데 이제 이럴일 도 없어진다. 이민국과의 마지막 일은 Oath ceremony이다.인터뷰를 마치고 일주일이 지나 선서식 일정이 잡혔고 우편으로 왔다.날짜, 시간, 장소가 지정되고 준비물에 대한 안내가 오는 것으로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우리 동네의 세러모니는 꽤 크게 한다.이전에 받았던 지인에게 물어봤을땐 100 - 200명정도 규모로 했다던데 우리 아이들이 7월에 한걸 보니 3,000명이 넘는 대형 이벤트였다.역대 최대 규모의 선서..

Oath Ceremony

허리케인 Beryl이 거칠게 쓸고 지나가 휴스턴은 아직 혼란스럽다.월요일 새벽부터 오전내내 직접 영향권에 있었고 그때부터 power outage 상태였다.우리집은 이틀이 정전상태였었고 일부 오피스들은 closing 였기에 연기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USCIS에서는 일정대로 진행한다는 안내가 왔다.다만 허리케인 때문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다른 날로 연기된다는 안내도 있었다. 아침 8시까지 NRG Arena 로 안내가 와서 시간에 맞춰 도착했으나 입구쪽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정체상태였다.0.7마일 남은 곳에서 30분 넘게 움직이지 않아서 아이들을 먼저 걸어서 들여보냈다.이때까지만 해도 쉽게 생각했는데 오늘 참석하는 사람들만 3천명이 넘었다.대상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참석할 수 있어서 같이 들어갔지만..

Oath ceremony de-scheduled

두 아이의 시민권 인터뷰는 성공적으로 마쳤다.인터뷰를 통과했다는 레터를 받고 왔지만 아직은 시민권자가 아닌 상태이고 공식적으로는 Oath ceremony를 끝내고 증서를 받아야 한다.USCIS의 상태는 oath ceremony scheduled, oath ceremony schedule sent로 바뀐 상태였으나 둘째의 상태가 "Oath ceremony de-scheduled"로 변경되었다. 예상하지 못한 것인데 이게 뭘까하고 검색을 했다.여러 이유가 있는 듯 싶고 다시 스케쥴을 잡는데 상당 기간이 걸렸다는 케이스도 있었다.전화를 해도 원론적인 얘기이상으로는 듣기 어렵다는 사례도 많아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휴스턴은 일정 기간을 정해두고 ceremony를 하는 듯 싶고 이 때문에 시간, 장소의 제약이 ..

Interview Scheduled and Oath Ceremony Notice

같은 날 신청한 시민권이지만 두 아이들이 먼저 진행되고 있다.심지어 큰아이와 같은날 Biometric을 했음에도 내 상태는 아직 검토중이고 아이들은 인터뷰 일정이 통보되어 나왔다. 날짜와 시간을 달리하여 각각 일정이 나왔다.본인이 받는 영주권이 아니라 그렇게 검토할 것은 없었을거다.서류도 별다른 건 없다 (남자들이라 Selective service 등록은 중요하다).인터뷰 통보 레터영주권 카드Selecrive service 등록증 (해당이 있을 경우)처음 미국에 입국한 것을 증명할 서류 (우리는 영주권을 입국해서 이전 여권에 이민비자가 있어 이걸 내면 된다) 공교롭게도 내 출장 일정 중에 인터뷰를 해야해서 서류에 하나 하나 라벨을 붙여두고 각자 봉투에 담아 가져가라고 해두었다.큰아이는 별다른 것 없이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