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스모키 마운틴을 살짝 느껴볼 수 있는 트레일 코스가 있는데 그 이름이 Roaring Fork Motor Nature Trail 이다. 번역하기엔 좀 에메한데 비가 오고나면 떨어지는 폭포때문에 붙여진 듯하다. 6 마일정도 되는 일방통행 길인 이곳은 걸을 수 있는 트레일 코스들과 이곳에 정착했던 오래된 사람들의 흔적들이 있는 역사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곳이다. 오전에 걷는 것으로 지쳐있어서 오후에는 잠시 차로 돌아보는 이곳을 찾았다. 차로만 돌기엔 조금 아쉬워 입구쪽에 있는 Noah "Bud" Ogle Farm 이라는 곳을 들렀다. 이 농가는 19세기 후반 이지역에 정착했던 Noah "Bud" Ogle이 지은 건물들인데 1977년 사적지로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 농가는 19세기 남부 산악지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