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LA를 통하여 입국한 후 휴스턴에서 정착을 시작했다. 이민비자로 입국한 후 처음 받아야 할 게 이민국으로부터 오는 영주권 카드. 플라스틱 카드인데 이 카드를 받기 전까지는 여권에 붙은 이민비자가 그 효력과 동일하게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카드를 받게 되면 카드를 가지고 다녀야한다. 예전엔 녹색이라 그린카드라 불리기도 하는 이 카드에 대한 이야기이다. 정착은 텍사스 휴스턴으로 정했지만 한국에서 영주권 서류를 진행할 때 미국내 주소를 아는 지인의 집으로 등록을 했다. 플로리다였는데 이 주소를 임시로 사용하고 나중에 주소지가 정해지면 바꾸려고 했다 (영주권자는 주소 변경시 반드시 변경 등록을 해야한다. 우리는 카드를 받고 이민국 사이트에서 주소지 변경을 했다.). 이 카드 발급비가 한사람당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