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고 나서 윗 야드에 텃밭을 만들고 식물들을 키웠고 원래 있었던 몇그루의 과실수가 있었다.텍사스에 유래없는 winter storm이 왔던 몇해 전 과실수들이 몽땅 죽었다.살아남은 나무도 있었으나 그마저도 다음해 겨울을 못버텨서 다 베어버렸다.호박, 고추, 오이 같은 먹거리 식물들도 키웠다가 귀차니즘이 극에 달했던 2024년에는 손을 놓았었는데 올해는 다시금 정리하고 심어본다. 팬데믹때 재택근무하면서 뒷 펜스앞을 텃밭으로 만들어두었는데 무성히 자란 잡초들을 제거한다. 땅에 심는게 좋겠지만 겨울이 더 추워지고 있어서 과실수는 pot에 담기로 한다.Costco에서 가성비 좋은 pot을 사왔는데 바닥 배수구는 직접 뚫어야 한다. 오이같은 먹거리는 씨앗을 심어 키우는 중이고 오늘은 레몬, 블루베리와 무화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