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아요/일상 이야기

Happy New Year 2024

Dr. Kim 2024. 2. 9. 00:24

2023년을 마무리하고 또 새로운 일년이 주어졌다.

365일을 주기로 계속 시작한다고 보면 일상이라 여겨지지만 나에게는 큰의미가 있는 한해가 된다.

희년, Jubilee라는 50년이 되는 해기 되기 때문이다.

성경에 나오는 희년은 안식년 (7년 주기)이 7번 지난 50번째 되는 해로 휴경, 해방, 채무 변재 등 회복의 의미가 있다.

물론 교회 또는 유대교의 절기상으로 희년은 있겠으나 내 개인적인 희년이 되는 의미가 있는 해가 2024년이다.

 

교회에서는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 New year's eve service 를 드린다.

미국교회에는 없는 한국교회만의 특징으로 COVID-19를 지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한 2023년을 돌아보고 2024년 새로운 한해를 감사로 준비하는 의미가 있다.

 

 

예배후에는 교회 주차장에서 서로 격려하고 인사하며 firework을 즐기며 마무리한다.

 

그리고 1월 1일엔 브런치로 시작했다.

가끔 달달한게 생각날때 찾는 Sweet Paris 라는 크레페 식당이다.

1월이지만 가을 느낌이면서 아직 크리스마스 장식이 남아있는 곳에서 우리집 여자들 (남자아이들은 집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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