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국내 또는 해외로 나갈일이 생긴다. 지금까지 1년여 미국생활 중 미국외 국가로 나갈 일은 없었다. 시민권 신청 조건 중 미국내 체류기간의 충족이 있어 장기간 나가는 것은 그만큼 감안해야 하고 여행, 출장 같은 단기간이 아닌 6개월이상의 장기 해외 체류는 영주권의 유지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부분이다. 미국의 회사도 출장이 있지만 잡 공고가 올라올 때 출장 빈도 (국내 또는 국외, 대략 20% 정도면 가장 일반적인 출장)도 포함하기 때문에 이 포지션이 출장이 많은지 아닌지도 어느정도 예측해볼 수도 있다. 내 포지션은 엔지니어링이라 출장이 많지는 않고, 북미 지역을 담당하는 거점이기 때문에 해외 출장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그러나 일본계 회사이고 본사와 생산 거점이 일본에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