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2019 플로리다 유니버셜 올랜도

Let's go Orlando

Dr. Kim 2020. 2. 18. 13:42

2019년 Thanks Giving Day 휴일기간동안 플로리다 올랜도의 유니버셜 리조트를 다녀왔다.

휴스턴 우리집에서 유니버셜까지 대략 1,000 마일로 쉬지않고 16시간이 걸리는 거리...

유니버셜은 4박 5일 숙박과 3 Day Universal Pass가 포함된 패키지로 구입하고 중간에 쉬어갈 곳은 따로 모은 마일리지로 호텔을 예약하였다.

유니버셜 패키지는 코스트코 Travel에서 판매하는 것인데, 전체 4박 5일의 숙소와 3 day 유니버셜 패스가 포함된 것이다.

유니버셜 패스 자체가 가격대가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가격적인 메리트는 있다.

 

www.costcotravel.com/?utm_source=collapse&utm_source=costco.co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TopNav&utm_term=costcotravel.com&utm_content=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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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내에 있는 숙소도 있으나 가격대가 꽤나 높아 5인 가족인 우리에겐 늘 부담되어 절충안으로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숙소가 포함된 패키지를 이용했다.

하루 8시간을 달려도 2일이나 걸리는 거리를 우리 익스플로러와 함께 달렸다.

첫날과 둘째날은 이동만 한 지루한 일정...

중간 숙소는 휴양지로 유명한 플로리다 데스틴 근처의 Miramar Beach...

여기까지도 9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이다.

텍사스-루이지애나-미시시피-알라바마-플로리다 4개주를 넘어야 하는 곳....

처음으로 Embassy Suites에 묶었고 아이들은 엄청 만족스러워했다.

 

첫날 지난 루이지애나 월컴센터와 Miramar Beach의 푸르는 멕시코만..

이젠 나보다 훨씬 커버린 10학년 큰아이, 한창 크고 있는 8학년 둘째, 아직 애기애기한 4학년 막내와 늘 함께해주는 든든한 동역자 와이프

기억에 남을 또하나의 여행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