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개학 첫주
고등학교를 제외한 초, 중등의 스쿨버스는 난리도 아니었다.
코스, 시간이 총체적 난국으로 조절하느라 고생이 많은듯하다.
첫주간엔 제시간에 오질 않았고 하교시간에도 아이들이 30분이상씩을 기다렸다고 한다.
둘째주에 들어 임시버스를 투입하여 조금 안정되는 듯하나 여전히 등교 시간은 맞추질 못하고 있다.
큰아이 역시 스쿨버스 시간이 5분 더 앞당겨지고 그외 초, 중등 버스도 계속 조절을 하고있다는 안내가 왔다.
버스 등하교에 문제가 없는 큰 아이는 계속 버스를 타고 있고 둘째와 막내는 아침엔 차로 drop off해주고 올때는 버스를 타고 온다.
학기가 시작되면서 와이파이만 쓰던 전화기에 유심을 끼워 번호를 줬다.
비상연락시 쓰고 매일 등학교 시간엔 문자를 하라고..
버스탔어요, 출발했어요, 거의 다 왔어요 라고 문자를 주고 받으며 아이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영어가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잘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이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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