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2024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 2

끝없는 달림

13시간 넘게 달려와 잠시 쉬는 곳은 콜로라도 스프링스이고 가야하는 여정 중 절반 조금 넘게 왔다.여행올 때 누군가가 그랬다.젊을때 가야한다고...로드트립으로 텍사스에서 옐로우스톤까지는 만만치 않다는건 그들은 이미 경험했으니까...아니면 편하고 돈드는 비행기 타야한다. 아직 달려야할 거리가 꽤 남아 있어 아침부터 서둘러야하지만 우리 여행은 항상 아침이 느리다 (자유 여행에 익숙한 자들의 게으름이지).마음만 분주하고 오늘은 그랜드 티턴이 있는 Jackson 근처까지 가야한다. 그럼에도 아침을 챙겨먹는 우리집 여자들을 위해서 잠시의 여유를 즐겨본다.주로 이용하는 숙소는 힐튼계열의 숙소들이고 여기는 Home 2 suite라는 곳이다.싱글룸이지만 침대 두개와 소파베드를 활용해서 5명이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이 여..

여행의 시작_ Day 1

작년 11월부터 계획했던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으로의 여행을 시작한다.총 10일간의 여정을 준비하면서 분주했는데 2024년이 되면서 이런 저런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면서 치밀하게 대비하지 못한채로 출발하게 되었다 (특히 차량 점검인데 오일 교환을 하지 못해서 중간에 하기도 했다). 가장 큰 건 국립공원에서의 숙소였고 오픈런을 한다할정도로 구하기 힘든 곳이라 일찍 서둘러 예약을 했었다.그게 작년 11월이었는데 5월말의 숙소를 찾았음에도 원하는 날, 지역을 맞추기 힘들었다. https://www.yellowstonenationalparklodges.com/lodgings/cabin/old-faithful-snow-lodge-cabins-summer/?utm_source=google-gbp&utm_med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