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은 어딜가나 부담이면서 때로는 쉼을 가질 수 있기도 하다. 미국 회사는 job description 상에 출장에 대한 언급이 있다. 주기적인 국내외 출장이 있을 수 있고, 그 빈도는 25%나 50% 정도 된다는 식의 표현인데 이것으로 내가 업무를 하는 동안 어느 정도의 출장을 가야하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다. 50%이상이 된다면 거의 절반이상을 출장으로 일을 해야하는 포지션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사실 내 포지션은 출장이 거의 없다. 그러나 일을 위해서 일년에 4~5번 정도 국내 출장을 간다 (거의 자발적인 출장이다). 주로 supplier들과 하는 업무 미팅, 협의, 점검 등을 위한 것으로 한번 가면 기본 3일이 된다. Supplier가 있는 지역에 따라 다르나 지금 하는 곳은 동부에 있다. 직항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