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5

COVID-19 Task Force

2023년 5월 11일 연방정부는 공식적으로 COVID-19의 Public health emergency 상황을 종료했다. 즉 이젠 완전 정상 상태로 돌아간다는 말이다. 물론 건강, 위생 등 일상적으로 했던 것들은 유지되고 관련 증상이 있어도 감기, 독감처럼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3년넘게 운영했던 회사의 COVID-19 task force 팀도 업무를 종료하고 관련된 Protocol, Procedure 역시 이젠 유효하지 않게 된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 오피스 모두 해당되고 각자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있을시에는 보고하고 집에서 일하면된다. 2019년 12월부터 시작되어 3년 넘게 우리의 삶을 모두 바꿔놓은 것들이 이젠 다시 회복되어야 할 시기가 되었다. 작년부터 이미 일상에서는 느끼지..

COVID-19 백신 업데이트

현재 미국에는 세종류의 백신이 운영되고 있다. Pfizer, Moderna, J&J 인데, Pfizer와 Moderna는 2회, J&J는 1회 접종을 해야한다. 그리고 fully vaccinated person 은 이들 백신을 맞고 2주가 경과한 사람을 얘기한다. 더불어 나이에 따른 제한도 있는데 Pfizer는 16세 이상, 다른 백신은 18세 이상부터이다. 텍사스는 16세 이상에 대해서 조건없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5월로 들어서면서 카운티에서 운영하는 백신 접종 사이트는 예약없이 walk-in으로도 접종을 할 수 있다. 여러 사정을 감안해서 우리는 Pfizer를 맞았는데 둘째와 막내는 맞추지 않았다. 5월 12일부터 화이저 백신을 대상으로 접종 가능 나이를 12 ~ 15세 까지 확장했다. Junio..

COVID-19 백신 2차 접종 완료

백신 2차 접종을 지난 토요일 했다. 화이저의 경우 1차와 2차 간격을 21일로 권고하고 있는데 4월 17일 1차를 맞았으니 이날을 기준으로 21일후에 2차를 맞게 된다. 우리가 1차를 접종할 4월 중순에는 사전 예약을 하고 갔지만 그후부터는 완전 오픈되어 예약없이 Walk in 으로 가도 접종이 가능하다. 암튼, 1차를 맞고 나면 2차 접종 날에 맞춰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라는 링크가 온다. 2일전까지도 오지 않다가 금요일 링크가 왔다. 접종 사이트인 NRG 파크도 운영 시간을 오후로 변경했기 때문에 빠른 시간이 12:00 이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12:00는 안되고 13:00 로 큰아이까지 세명을 예약하고 QR 코드를 프린트해서 토요일 찾았지만, 이런 프리웨이를 나오는 곳부터 정체다. 신호가 있..

COVID-19 백신 1차 접종

COVID-19 는 계속 진행형이다. 이어지는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히, 경제적으로) 가정이 많다. 작년엔 oil 가격까지 흔들리면서 에너지 분야의 잡이 많은 휴스턴도 lay-off를 겪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지금까지 세번의 stimulus check이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되었고 소규모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도 있었다. 직장을 잃거나 일시 해고 상태인 사람들을 위한 실업 급여도 지원 중이다. 그리고 백신을 도입함으로 팬데믹을 이겨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2020년 말 최초 백신을 접종한 이후 올해 2월까지만 해도 접종 순위에 따라 진행되고 있었다. 우리는 아주 일반 가정이니 꽤 시간이 지나야할 것으로 보고 있었는데 3월 병원에서 온 문자에는 와이프가 지금 대상자라는 것이다. 3월이 되..

COVID-19 Stimulus Check

COVID-19가 한창이었던 봄, 미국 전역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던 때 전격적으로 상원, 하원을 통과하고 대통령이 승인한 Stimulus Check 3월말 상원 통과이후 4월부터 실제 각 가정에 지급되었다. 우리는 2019년 세금 보고를 일찍 마쳤고, 은행 check 계좌로 환급액까지 받았기 때문에 최신 정보는 이미 IRS에서 가지고 있었다. 그 세금 보고의 소득액을 기준으로 성인과 아이들을 포함한 금액이 계좌로 입금되었고 얼마 후 The White House에서 대통령의 사인이 들어간 안내문이 우편으로 왔다. 신분은 영주권자이지만 세법상으로는 거주민이기 때문에 문제없이 받았는데 대통령 사인이 들어간 문서를 보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