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슈 밴드를 보고나서 마지막 밤을 다시 그랜드 캐니언에서 보낸다.
캐니언 빌리지로 들어가면서 잠시 Desert View Point를 들렀다.
해가 서서히 지고 있는 캐니언은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랜드 서클이라는 아리조나, 유타에 걸쳐있는 캐니언들을 돌아보는 코스가 있는데 우리가 돌아본 곳은 그중에서 아래쪽에 위치한 곳들이다.
위쪽의 자이언, 브라이스, 아치스 밸리도 가보고 싶었으나 동선이 정말 만만치 않다.
다음번엔 유타 쪽의 밸리를 다 가보자는 목표가 생긴다.
막내가 그린 그림...
딸아이라 그런지 이런 아기자기함이 있다.
마지막날 오전 라스베가스로 출발하기 전 빌리지내에 있는 Yavapai Point에서 캐니언의 마지막을 즐겼다.
언제 다시 올 수 있으려나 하는 아쉬움과 기대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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