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아요/영주권 이야기

NVC Processing EB2-NIW

Dr. Kim 2018. 8. 14. 00:35

11월 6일 Invoice 확인 후 바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11월 8일 Visa fee를 납부했었다.

 

변호사와의 관계는 이것으로 종료 (NVC 과정은 직접한다.)

* 이부분도 한국업체와 미국내 한인 변호사와는 많이 다르다.

보통은 대사관 인터뷰까지를 다 포함하는게 한국업체나 한인변호사들인데 내가 한 펌은 이민국 승인과 이민비자 신청단계를 분리하여 계약한다.

금액적인 차이도 상당하지만 이민국 승인을 받은 상태면 속된 표현으로 잡은 물고기같은 신분으로 업체의 눈으로는 영양가 없는 고객이 되어버려 대응에 불만을 가지는 케이스를 봤다.

직접해보니 이민비자 단계는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어렵지는 않다.

오히려 내가 작성하고 낸 서류들에 대한 내용을 다 알기 때문에 더 유리하다.

시간과 돈, 본인의 노력에 대한 딜이 필요하다.

 

5명의 비용을 모두 납부하고 2일 후 DS-260 입력이 활성화되어 input 시작.

 

본인을 포함하여 I-140 신청시 기입한 가족이 모두 등록되어 있으며 상당히 입력량이 많은 과정이다.

 

- 개인 정보

- 주소 (16세이후부터의 주소, 현재 주소, 미국내 주소)

- 가족 사항 (부모, 아내, 자녀)

- 미국 여행 기록 (최근부터 5개월)

- 직장/학력 (현재 직장, 과거 직장, 학력사항, 군대 경력)

- 청원자 (NIW는 self)

- Security & backgound (의료, 범죄사실)

- Social security number 신청 순 으로 진행되고 이 내용은 가족 개개인 모두 다 별도로 개별 입력해야 한다.

 

과거 주소는 초본 (과거 주소 포함)을 출력하여 작성하면 조금 수월하다.

학위과정으로 해외에 체류한 이력이 있어 그 주소도 맞게 기입했다.

이때 미국 주소가  필요하다. 

첫 입국시 green card 및 ssn 배송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실제 입국할 때 심사대에서 변경 가능).

미국 여행 기록은 출장, 여행을 구분하지 않고 최근부터 입력

(여권 스탬프나 출입국기록을 출력하거나 i94.cpb.dhs.gov를 방문하여 최근 I-94를 검색하면 미국 입출국 기록이 다 나옴)

나머지는 있는 그대로 입력하면 된다.

범죄사실에 대한 부분은 해당 없어 패스...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입력이 쉽다.

 

온라인 DS-260을 다 입력하고 confirm후 Immigrant Visa and Alien Regrstration Application Confirm sheet를 출력하여 인터뷰때 가져간다.

Confirm하면 안내된 주소로 support material을 보내야 한다.

보내야할 서류는 처음 받은 document cover sheet에 안내되어 있다.

 

1. Document cover sheet

2. Photocopies of supporting docunemets

- Passport (Bio 부분)

- Birth cert with translation (기본증명서(상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 Marriage cert with translation (결혼증명서(상세))

- Military records with translation (병적증명서 (병무청에 의뢰하면 영문 발급 가능))

- Police cert with translation (범죄수사 경력 증명서 (경찰서에 가서 영문회보서 발급)

3. Signed affidavit of support

4. Other supporting documents

 

만약, 범죄수사 경력 증명서에 기록이 있다면 court record도 같이 내야하는데 해당없어서 어떻게 받는지는 모름...

그리고, 16세 이후 해외에서 1년이상 체류했다면 체류 국가의 경찰증명서를 받아야 한다.

(NVC 사이트에 가면 관련된 모든 안내가 다 되어 있으니 반드시 읽어봐야한다)

우리는 일본 경찰증명서를 받아야 하는데 주한 일본 대사관에 10월말에 미리 신청해두었으나 이 서류를 NVC로 보내야하는지 인터뷰때 가져가면 되는지에 대해 상당히 고민했었다.

검색을 해봐도 모두 불명확하다.

NVC의 가이드를 읽어봤고 거기에는 일본 경찰증명서는 봉인되어 오는 서류로 열면안되니 NVC로 보내지 말고 인터뷰때 제출하라고 되어 있어 그대로 따랐다.

모든 서류는 각 사람마다 다 발급받았고 번역은 직접하고 translation affidavit을 작성해서 첨부..

Self petition인 NIW는 3번 항목인 signed affidavit of support와 4번 항목은 필요하지 않음.

즉, NVC에 보내는 모든 서류는 civil document들이다.

보낼 서류도 다 photocopy이고 원본은 역시 인터뷰때 제출한다.

 

11월 27일 Fedex편으로 NVC에 도착 (Fedex tracking)했으나 접수 레터같은 것은 오지 않았음 (받았다는 사람도 있으니 역시나 미국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승인 후 약 한달 정도를 준비해서 보내고 또 다시 기다림의 시간을 접어들었을 때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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