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아요/영주권 이야기

NVC Review EB2-NIW

Dr. Kim 2018. 8. 14. 00:37

2017년 11월 마지막주 DS-260 online 입력을 완료하고 11월 25일 NVC로 supporting document를 Fedex로 발송완료한 이후에 적은 글이다.

발송 이틀 후인 11월 27일 Fedex tracking에서는 전달완료가 떴으나 NVC로부터는 접수 확인 같은 메일은 오지 않았다.

어떤분은 메일이 왔다는 분도 있고 각각 다 다르네.

This is America!!!

 

이게 잘 접수되었는지 어디서 확인안되고 돌아다니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불안감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다행스럽게도 접수 후 3주 되는 시기에 간 미국 출장길에 NVC로 전화를 걸어 정상적으로 접수되었고, 리뷰 진행중이다라는 답을 들었다.

리뷰에는 11주 걸릴거다라는 기계적인 대답이었으나 사례를 보면 평균적으로 5~10주 사이에 진행되는 것 같다.

평균이라는 게 큰 의미가 없고 이 범위도 너무 넓어서 그냥 가장 긴 기간을 보는게 조금은 편해진다.

그렇게 2018년 새해가 되었고 접수 후 약 5주가 되어가는 시점에 NVC로부터 메일이 왔는데 그 내용은 보완서류를 내라는 것이었다.

보완해야할 서류는 Japan Police Certificate로 우리 가족이 일본에 체류했기 때문에 내야하는 서류였다.

미리 준비해두었었고 일본경찰증명은 봉인된 서류이기 때문에 NVC로 제출하지 말고 인터뷰때 직접 영사에게 제출하라고 되어 있는 가이드를 따랐음에도 보완 요청이 왔다.

아마 시스템에서 확인해서 빠진 서류(입력창에는 넣었으나 없는 자료들)가 나온다면 이렇게 오는 듯 싶다.

와이프의 조언대로 고민하지 않고 NVC 업무 시간에 맞춰 전화를 걸어 확인했다.

NVC에서는 내 케이스가 1월 3일 리뷰완료되었고, 인터뷰 스케쥴 확인 중에 있다고 안내해 주었다.

서류 보완 내용에 대한 설명을 하고 그 자료는 인터뷰때 가지고 가라고 했고, 받은 메일에 대해 대응하지 않아도 된다고...

인터뷰 일정이 잡히면 안내가 갈거니 기다리라고 한 통화였다.

Cool!!!

이민국이나 NVC같은 기관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일반적인 대답을 하기도 하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만족할 만한 답을 듣기도 한다 (국제전화비용이 상당하지만..).

이제 인터뷰 준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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