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아요/나들이 이야기

푸르른 Mercer Botanic Gardens

Dr. Kim 2018. 10. 30. 06:30

휴스턴 북쪽에 있는 작은 식물공원인 Mercer Botanic Gardens

1940년대 Mercer 부부가 14.5 에이커 규모의 땅을 구입해서 자연 공원처럼 가꾼게 시작이고 1974년 Harris County가 다시 매입하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곳이다.

휴스턴 서쪽끝에 있는 우리집에서 50여분 거리라 조금 멀긴 하지만 작고 조용한 분위기가 참 좋은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걸어보기 적당하다.

규모는 작지만 꽤나 알차고 예뻐서 사진 찍으러 많이들 온다.

나올때도 보니 만삭 사진 찍는 팀이 두팀이나 들어와 찍기 시작했다.

 

처음 이곳을 가꾸었던 Mrs. Mercer의 동상

그냥 세워둔것인줄 알았는데 Contest이다.

지역에서 출품하여 전시해둔 것들...

공원내에 조성되어 있는 푸른 아이들

이름을 알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옆에 작은 푯말들이 있다.

바나나 나무인데 이게 열매인지 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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