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힙한 도시 어스틴에서 시작한 Summer Moon Coffee
미국의 대중적인 커피는 스타벅스로 귀결되지만 그외에도 여러 브랜드들이 있다.
우리 동네에만도 몇개의 카페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Summer Moon Coffee가 생겼다.
원래 스타벅스가 있었는데 건물을 세워 옮겨가고 빈 곳을 이 카페가 채웠다.
Drive thru도 없는 이 카페는 2002년 작은 샾을 열었고 독자적인 수제 로스터를 만든 후 어스틴에 Summer Moon Coffee 라는 이름으로 오픈한게 시작이다.
주로 텍사스 주요 지역에 있는데 우리 집에서 가까운 곳에도 있다.
와이프가 몇번 가보고 커피 맛이 상당히 좋다고 해서 가끔 마신다.
오늘 코스트코를 가기 위해서 나왔다가 한잔 마시자고 해서 들렀더니 라이브로 연주와 노래를 해주고 있다.
작은 가게인데 사람들이 꽉 차서 음악을 즐기고 있다.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라이브를 들으면서 커피를 받았다.
커피 맛을 잘 구분하지는 못하지만 스타벅스에 비하면 더 부드러운 맛이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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