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지식을 나눠요/업무이야기

Market Segment_Kiewit

Dr. Kim 2023. 5. 25. 11:47

내가 속한 Kiewit 이라는 회사에서 주로 담당하는 비즈니스 영역을 정리해본다.

다른 firm과 달리 우리는 주로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Kiewit Corp. 라는 이름하에 7개의 Sub-market 으로 나뉘어 사업을 담당하는데,

 

1. Transportation (31%)

Infrastructure 분야로 북미에서 가장 큰 contractor 중 하나에 속한다.

- Road

- Bridges

- Tunnels

- Aviation infrastructure

- Marine and Port facilities

Sub market으로 Air, Bridge, Marine and port facilities, Rail, Roads, Tunnels이 있다.

 

2. Water (10%)

역시 Infrastructure 로 수로 시스템을 담당한다.

- Dams

- Reservoirs

- Water tunnels

- Transmission pipelines

- Aqueducts

- Water/wastewater treatment facilities

Sub market으로 Water treatment and supply, Industrial water, Desalination, Wastewater and biosolids, Conveyance, dams and storage, Engery and efficiency 가 있다.

 

3. Building (8%)

Infrastructure로 학교, 병원 같은 공공 건물, data center 등을 담당한다.

Sub market으로 Commerical, Data center/mission critical, Education, Government, Healthcare, Hospitality, Sports and entertainment, Transit facilities 가 있다.

 

4. Power (20%)

전력 공급을 위한 설비, 플랜트를 담당한다.

- Renewables

- Gas-fired

- Nuclear power

- AQCS

- Transmission & delivery

Sub market으로 Renewable energy, Power delivery, Energy storage, Gas and hydrogen-fired generation, Nuclear, Coal retrofit이 있다.ㅣ

 

5. Oil, Gas, Chemical (28%)

내가 속한 섹터로 에너지 소스를 담당한다.

- Oil sands

- Offshore

- Midstream

- Downstream

Sub market으로 Offshore, Oil sands, Gas processing, Pipeline facilities, Tanks and terminals, LNG, Refining and renewable fuels, Petrochemicals가 있다.

 

6. Industrial (1%)

실 제품들을 만들어는 플랜트, 설비를 담당한다.

Sub market으로 Food and beverage, Metals, Mineral processing, Pulp and paper, Industrial energy, Renewable and natural gas가 있다.

 

7. Mining (2%)

채굴에 관한 영역을 담당한다.

Sub market으로 Contract mining, Mine infrastructure, J.V. / Owned operations, Mine management and engineering, Reclamation이 있다.

 

크게 7개의 영역에서 각 sub market에 특화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84년 네브라스카 오마하에서 회사가 시작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 2021년 기준 12 Billion의 revenue를 가지고 있는 북미에서는 손에 꼽히는 firm이다.

매년 발표하는 ENR (Engineering news-record) 순위에서도 우리 회사는 18위에 랭크되어 있다.

 

회사별로 많이 다를텐데 우리는 다른 부서는 물론 각 세그먼트, 디비전, Sub market별로 rotation 근무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엔지니어링팀에 속한 Mechanical engineer인 내가 Estimation 팀으로도 이동할 수 있고, Oil/Gas/Chemical 디비전에서 Power 세그먼트로도 이동할 수 있다.

물론 원한다고 다 가능한건 아니고 일정 조건이 (근무년수, 경험 등) 되어야 하고 매니지먼트의 승인이 있어야 가능하다.

요즘들어 Estimation에 관심이 좀 생겨서 얘기를 해볼까 했는데 이팀은 재택근무를 하지 않는다.

엔지니어링 팀은 Hybrid 형태로 2일 재택 (WFH, Work from home), 3일 출근을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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