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인 EPC는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으로 정의된다.
업무 영역으로 보면 PMC, Project Management Consultancy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건 고객사가 Project 관리를 Contractor에 위임하는 것이다.
대형 프로젝일 경우 고객사가 직접 관리하기 어려우니 PMC를 따로 두어 EPC와의 소통과 관리를 하게하는 개념이다.
우리 회사는 EPC 업체이지만 추가적인 정의로 EPFC와 EPCC가 있다.
살짝의 차이를 보면,
1. EPFC, Engineering, Procurement, Fabrication, Construction
EPC를 하는데에 자사의 Fabrication 역량을 같이 동원한다는 의미이다.
일정과 비용 단축을 위해서 도입된 Modularzation 이라는 것을 적용한다.
각 주요 기기나 부품들을 Module 단위로 제작하고 운송해서 현장에서 바로 설치, piping 업무만 하면되도록 한다.
이 업무를 자체 또는 외주로 하는데 우리는 자체적인 Fabrication shop을 가지고 있다.
2. EPC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Commissioning
EPC에 더해서 Commissioning을 더한 것이다.
Testing, commssioning은 물론 After sales service 같은 것들을 같이 수행한다.
우리는 개념, 기본, 상세 설계는 물론 EPC, Fabrication, Commissioning까지 다 커버할 수 있으나 어떤 곳은 제한적으로 수행가능한 업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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