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아요/일상 이야기

우편물 배송 알람 USPS Informed Delivery

Dr. Kim 2018. 9. 22. 23:02

한국이나 미국이나 집으로 우편물이나 택배가 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한국은 알람 서비스나 택배는 문자, 전화 등으로 언제 오는지를 알려주기도 하지만 미국은 어떨까?

아파트를 렌트하여 이사를 하고 나서 몇번 우편물 반송이 된 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하면 우편물이 언제 오는지 알 수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 발견한게 USPS의 Informed Delivery 서비스이다.

 

https://www.usps.com/

 

Welcome | USPS

Save with USPS® Loyalty Program To support your business needs, we've introduced the USPS Loyalty Program. When you use our Click-N-Ship® service to purchase Priority Mail® and Priority Mail Express® labels, you'll automatically start earning loyalty c

www.usps.com

USPS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하고 Informed Delivery 서비스를 등록하면 되는데,

Account 생성 - Verify your identity 순으로 추가적인 확인을 하게 된다.

추가 확인은 내가 등록한 정보나 주소지를 기준으로 정확하게 맞는지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것으로 자동 가입같은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해두면 USPS를 통해 우편물이 집으로 오는 경우 미리 알람이 온다.

초창기 은행 우편물과 DPS의 운전면허증이 반송되어 애탄적이 있어 좀 맘 편하게 중요한 서류들이 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였는데 지금은 중요한 서류들은 다 와서 좀 그렇다.

공과금 bill도 대부분은 autopay를 해두고 전자메일로 받는 것으로 설정해두어 실제로 우편물로 청구되는 것도 거의 없으니..

처음 반드시 받아야할 서류들인 영주권, SSN, 운전면허 같은 것들은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어떤 메일이 오는지 알람이 온다.

어디에서 오는지도 알 수 있어 나름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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