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아요/직장 이야기

Holiday Calendar, 2021

Dr. Kim 2021. 6. 22. 01:56

일반적으로 회사의 휴가는 공휴일 (연방휴일), 개인 휴가, 개인 병가 (Sick day) 와 기타 의무적인 일을 위한 휴가 (Jury duty 같은) 가 있다.

개인 휴가는 연차에 따라 변하고 (우리 회사는 1~5년까지는 동일, 6년차가 되면 한번에 5일을 추가), sick day는 동일하다.

매년 날짜가 바뀌는 연방 휴일은 모든 휴일을 다 쉬지 않는다.

회사마다 전혀 다른데, 우리는 연간 14일을 연방 휴일 (=회사 휴일)로 지정한다.

항상 연말이 되면 다음해의 날짜를 지정해서 공지해준다.

 

2021년인 올해는

January 1, New year's day

January 18, Martin Luther King Jr. day

February 15, President's day observed

April 2, Good Friday (부활절)

May 31, Memorial day

June 18, Juneteenth observed (흑인 노예 해방)

July 5, Independence day observed

September 6, Labor day

October 11, Indigenous peoples' day (Native american day)

November 25, 26, Thanksgiving day, Day after thanksgiving day

December 24, 25, Christmas eve, Christmas day observed

December 21, Special closing day

 

이렇게 총 14일이다.

매해 날짜는 바뀌고 요일도 바뀌게 된다.

3월과 8월엔 휴일이 없는 달이다.

2021년에는 새롭게 지정된 Juneteenth 가 있어 7월 독립기념일에 붙어 있던 하루를 이날로 옮겼다.

Observed 라고 되어 있는 날은 원래 휴일이 토요일이나 주일일 경우 겹치게 되므로 토요일이면 금요일로 주일이면 월요일로 날짜를 바꾼 것이다.

한국으로 보면 대체휴일같은 개념이라 보면 될 듯 싶다.

이번해에 내 휴가는 sick day 6일, 개인 휴가 19일 (작년에 남긴 5일과 2일의 floating holiday, 2일의 personal day) 과 회사 휴일 14일로 총 39일이 된다 (작년에 남긴 5일이 포함된 것이니 실제는 34일).

이 휴일이 4년차까지 동일하게 가는 것이다.

평균적일 듯 싶다 (회사별로 완전 다르니까).

 

 

 

'미국에서 살아요 > 직장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ewit Corporation  (0) 2022.11.08
Holiday Calendar, 2022  (0) 2021.12.18
Benefit Update  (0) 2021.05.12
Communication, 의사소통  (0) 2020.12.03
Compressor Load Out  (0)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