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름 휴가 일정이 시작된다.
테네시에 있는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일정이나 편도에만 980마일 14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중간에 쉬어가는 것을 고려하면 일주일간의 긴 여정이 된다.
텍사스 - 알칸사 - 켄터키 - 테네시 - 사우스 캐롤라이나 - 조지아 - 알라바마 - 미시시피 - 루이지애나를 거쳐 다시 텍사스로 돌아오는 8개 주를 거치는 코스를 돈다.
첫날은 알칸사의 리틀락까지 450마일, 7시간의 이동이다.
고속도로라 할 수 있는 Interstate 도로가 아닌 로컬 도로들을 거친다.
작년 여행과는 달리 큰아이가 면허를 받았기에 한두시간 정도는 쉴 수 있어 조금은 편한 운전이 되었다.
로드트립때는 항상 운전석에 앉았는데 큰아이가 운전할 때는 뒷자리에 앉아간다.
중간의 점심식사는 간단하게 버거로 해결...
텍사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chick fil-a
5시간 정도를 북동쪽으로 달리면 텍사스를 벗어나 알칸사에 들어간다.
2년전 알칸사 여행에서도 들렀던 곳이라 낯설지 않네...
알칸사는 우리가 잘 아는 미국 42대 대통령 빌 클린턴과 인천 상륙작전의 맥아더의 고향이다.
알칸사 웰컴센터에서 쉬었다가 리틀락에 도착해 하루를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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