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의 또 다른 이름 몬테 비안코.
이탈리아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이탈리아-프랑스-스위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곳을 찾았다.
숙소에서 세시간을 넘게 가 skyway를 타고 올라 내려올 때는 트레킹으로 걸어내려오는 여정...
눈덮힌 몬테비안코는 신비로웠다.
융프라우요흐와는 또 다른 느낌의 알프스...
힘든 일정이었으나 평생 언제 다시 이곳을 올까싶어 무리해서 잡은 곳인데 후회없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던 때...
올라가는 로프웨이
이 시설이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구글 맵에서는 이전 장소로 안내해줬다.
찾는데 좀 고생했던 생각이 난다.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
만년설 같은 눈을 보고, 이 길을 따라 걸어서 내려갔다.
다리가 풀릴 정도로 힘든 길이었으나 내가 언제 이길을 다시 올까 싶어 무리했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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