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26

텍사스/오클라호마 협력 업체 미팅

2013년 미국내 sub-supplier 발굴을 위한 휴스턴/오클라호마 출장... Sub-supplier의 관리는 구매팀에서 하는 업무지만 cost optimization 활동인 value chain management를 위해 실력있는 업체들을 발굴하여 활용하는 건을 제안하여 관련된 업체들을 만나러 가는 미팅... 구매팀 직원과는 별도 협의하여 공항에서 만나 같이 가는걸로 출장 준비가 되었지만 돌발 상황으로 혼자서 가야하는 여정이 되었다. 업체 대상은 Air-cooled type heat exchanger 제작사들... 휴스턴과 오클라호마 지역에 다수 위치해 있어 사전 조사와 메일 등으로 컨택하여 일정을 잡고 움직였다. 대형급이 가능한 업체부터 중/소형이 가능한 업체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여 관련된 지원과 ..

Museum of Fine Arts 휴스턴

매주 목요일은 휴스턴 뮤지엄 데이이다. Museum Park 쪽의 Museum District에는 여러 볼거리들이 몰려 있는데 뮤지엄데이인 목요일엔 일반전시에 한해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엔 Fine art를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https://www.mfah.org/ Home | The Museum of Fine Arts, Houston August 16, 2020 | Annie Block, Interior Design www.mfah.org 이 홈페이지에 기본 정보들이 담겨있다. 4시간에 $10의 주차요금을 내고 뮤지엄내의 주차장을 이용했다. 엘리베이터와 계단으로 건물과 바로 연결되어 이동이 편하다는 걸 들어가고서야 알았지만 우리는 단순히 주차장 찾기 어려워들어갔었다. 입구에서 확인하고 오..

Cornelius Nursery

휴스턴에 있는 화분, 조화, 나무 등을 파는 가게인 Cornelius Nursery를 가봤다. 아이들 학교에 보내고 잠시 나들이 겸으로... 2233 S Voss Rd, Houston, TX 77057 건물안에는 조화와 시즌별로 장식할 수 있는 소품들이 있고 밖에는 꽃, 화분들이 놓여져있다. 성탄절 트리, 각종 다육이들, 허브, 꽃들, 과실수 들이 있는데 정말 집에 놓고 싶을 정도... 꽃과 집 꾸미기 등에 관심있으면 잠시 들러보면 좋을듯 (정말 잠시)... 바깥쪽엔 각종 꽃, 나무들이 이렇게 기다리고 있다.

멕시코만 Galveston

방학기간동안은 집에만 있어야 하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한시간 반거리의 멕시코 만 바다를 볼 수 있는 갈베스턴을 가기로 했다. 휴스턴 근처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물이 그리 깨끗해보이지는 않지만 수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을 가보자... 그런데 날이 너무 뜨겁네... 비치옆 로드파킹 lot에 차를 세우고 잠시 모래를 밟아보고 색이 좀 그렇긴 하지만 발도 담궈보았다. 눈앞에 아무것도 걸리적거리지 않는 수평선을 볼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한 나들이.... 휴스턴 다운타운 쪽을 가르는 길은 언제나 traffic이 심하다. 오고가는길이 피곤하지만 같이 다닐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

미국으로 출발_A Great Journey

2018년 6월 10일 1년여의 기간동안 준비해 온 미국으로의 이민을 출발한 기념일로 기억할 날이다. 용인 집을 정리하고 대야 집에서 잠시 머무르다 공항으로 출발한다. 그날 탄 리무진버스는 우리의 전세버스가 되었다 (우리가족만 타고 옴). 5명 식구들의 가방만 9개 (다른사람들에 비하면 그리 많은 건 아닌거 같다). 목적지는 휴스턴이지만 직항이 단항되었기에 경유를 해야한다. 선택한 경로는 인천 - LA - 휴스턴 인천 - LA구간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잡고, LA - 휴스턴 구간은 항공계의 버스인 Southwest 항공을 별도로 예약했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예약이므로 5명 각각 별도로 예약한다. 상당히 번거롭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Southwest 항공은 항공사 사이트에서 예약 * South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