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시작되었다.
학교는 첫 6주 텀을 마무리하고 다음 텀으로 넘어갔고 회사는 80% capcaity를 유지했었다.
다음주부터는 100% capacity, 즉, 정상으로 돌아간다.
열체크와 마스크는 계속 실시하고 외부인이나 출장을 갈 경우엔 자가 진단을 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주까지는 4일출근이라 거의 모든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와 근무를 하는데 조용하던 사무실이 시끄러워졌다.
당분간은 출퇴근으로 인한 피로함이 쌓일 듯 싶고, 적응에는 시간이 좀 필요할 것이다.
텍사스의 확진자는 줄었으나 그래도 일정 수준이 유지됨을 보여주고 있고 우리가 있는 카운티는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긴 하다.
그래도 안심하긴 아직 이르다.
고등학교는 대면 수업으로 돌아오는 아이들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들 학교에는 양성 반응자들이 조금 있다.
ISD에서는 정보를 보내오고 접촉이 있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별도로 연락이 온다.
일반 정보는 왔으나 첫째와 둘째 개별로는 아직 오지 않아 다행이다.
마스크와 세정제를 꼭 하고 다니라고 얘기는 해주는데 마스크는 괜찮지만 세정제는 잘 안 써지기도 한다.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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