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오늘은 공식적인 재택 근무 마지막 날이다.
다음주인 10월 5일부터는 COVID-19 이전과 같이 정상 근무로 돌아간다.
거의 5개월을 집에서 편하게 일하다 출근을 하려니 오고가는 길이 상당히 피곤해졌다.
적응을 다시 해야하는 일이다.
월, 화요일엔 집에 돌아오면 거의 기절모드였다.
출퇴근길에 차들도 많이 늘어났고, 퇴근 시간에 조금씩 막히기도 하다.
내가 주로 다니는 I-10과 610번 도로는 출퇴근 시간엔 꽤나 막혀서 편도 35마일정도 되는 거리를 가는데 40~60분이 걸린다.
매일 이렇게 오고가는데 다시 적응하는데엔 시간이 좀 필요하다.
아이들은 다 학교가고 와이프는 잠시 교회에 일때문에 외출하고 홀로 남아 여유로운 우리집 앞 길을 찍어봤다.
감사하게도 이웃집 사람들 모두 조용하고 좋은 분들이다.
나무가 무성한 이 길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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