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온사이트 인터뷰..지난번 회사는 온사이트 이후 탈락했다.Senior 급의 포지션에 경력이 딱 맞는 다른 사람이 된 것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일을 한다해도 상당히 고전했을 포지션이다.그래도 약간의 충격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다른 곳으로 지원을 계속하고 있는 중에 휴스턴이 아닌 세시간 거리의 어스틴에 있는 Aerospace 업체와 연락이 되었다.Space X, Blue Origin 같은 민간 우주 개발업체인데 약간 스타트업같은 분위기이다.온라인 지원서를 접수한지 몇일도 되지 않아 HR과 통화하고 바로 팀 디렉터와 전화 인터뷰를 잡아주었다.그쪽 사정으로 통화를 못하고 다음날 다시 조율하여 Technical 한 얘기를 나누고 또 다시 바로 온사이트 인터뷰를 잡았다.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그쪽에서도 부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