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로 기억되는 2020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이다. 성탄절을 시작으로 연휴가 끼어있는 연말에 휴가를 같이 내서 마지막 주를 쉬기로 했다. 마음같아서는 장거리 여행을 하고 싶지만 이번엔 1박 2일의 짧은 여행 계획만 세웠다. 목적지는 텍사스내 두곳의 주립공원과 역사지 첫날은 미국 36대 대통령이었던 Lyndon Baines Johnson 의 목장 1908년 텍사스 출신으로 LBJ로 알려져 있는 이 분은 192cm의 장신이었단다. 민주당에서 대통령 경선때 케네니에게 패배했는데 그럼에도 부통령으로 활동했다. 1963년 텍사스 댈러스에서 캐네디가 피살되고 그에 따라 승계직으로 대통령이 되었다. (미국은 대통령 유고시 임기가 남아있을 경우 선거를 하지 않고 순서에 따라 대통령직을 승계하여 수행한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