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주립공원 나들이 휴스턴 북쪽에 있는 Lake Livingstone State Park 큰 호수를 옆에 두고 숲을 끼고 캠프사이트까지 갖춘 곳이다. 올해는 가까이 갈 수 있는 공원들과 캠프 사이트를 돌아보는 중이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간판부터 좀 관리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다른 곳과 달리 인공적인 것들이 많은 공원이다. 캠프사이트들을 살짝 돌아보고 shelter가 있는 구역으로 갔더니 보이는 호수 전경 분명 호수인데 바다와 같은 느낌이 든다 (갈릴리 호수를 바다라 부른 것이 이해가 된다). 낚시도 하고 배도 탈 수 있도록 해둔 시설, 전망대도 있다. 트레일은 여러 코스가 있고 다들 평지라 힘들지 않은 쉬운 코스들이다. 우리가 간 길은 1마일 거리의 데크로드 미국에서 보기 힘든 올 데크..